지난 26일, 개그맨 김숙은 그녀의 금연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하루 만에 금연에 성공한 비결을 밝히며, 이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연을 통해 김숙은 이미 20년째 금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담배 한번에 끊기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 흡연과 건강 위험
흡연은 폐암 유발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담배 흡연은 구강암, 후두암 등 다른 암의 발병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과 뇌출혈과 같은 심혈관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 특히 6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담배에 함유된 유해물질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은 중독을 유발하며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은 니코틴보다는 담배의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입니다. 담배에는 아스팔트 성분과 같은 타르와 니켈, 크롬과 같은 중금속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록 전자담배에도 니코틴과 주요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니코틴이 없는 담배라도 다양한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연 껌, 니코틴 패치 등의 금연 보조제 활용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금연 껌,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 보조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금연 껌은 니코틴이 함유된 껌으로, 흡연을 원할 때 1알을 30분 동안 씹으면 됩니다. 금연 껌을 너무 빨리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으므로 천천히 씹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 껌을 오용하면 니코틴 중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금연 껌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금연 보조제와 담배의 관계
니코틴 패치는 피부를 통해 천천히 니코틴을 공급하는 금연 보조제로, 하루에 1회 1매씩 사용합니다. 다만 니코틴 패치를 사용 중에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금연 초는 담배와 비슷한 맛을 내는 두충엽과 장미꽃잎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흡연 빈도를 서서히 줄여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연 초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어,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식품을 활용한 금연
평소에는 니코틴을 해독하는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양파에는 체내 니코틴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는 ‘퀘르세틴’이 들어있습니다. 포피란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 포함된 ‘터핀’ 성분도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담배 한번에 끊기 김숙이 실천한 방법
담배 한번에 끊기위해 김숙이 실천한 방법은 워낙 끊는게 절박했던 김숙은 하루 만에 금연에 성공한 방법을 말했었는데 그 방법은 “밤을 새우면서 흡연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한 영상을 봤다” 였습니다. 보기 싫어도 억지로 참아가며 보다보니 “내가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무서워서 바로 끊었다”고 말했다. 이후로 그녀는 20년째 금연을 실천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결론
담배 한번에 끊기 참 힘든 방법이지만 사람이 마음먹으면 못할게 없습니다. 흡연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맨 김숙의 20년째 금연 이야기를 통해, 흡연으로 인한 위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흡연에서의 해로움은 니코틴뿐만 아니라 수많은 화학물질과 발암물질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흡연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연 껌,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 보조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건강한 식품을 통해 니코틴 해독을 돕는 방법도 있습니다. 금연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김숙의 금연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금연을 시도하는 것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
참고 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65987?sid=103